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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랑모임-시집읽기 김해자시인 집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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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Date. 2022.06.26 조회수 955
이 나라의 가난한 영혼들이 고통받는 그곳에 그녀의 시가 있다.
요즘 코로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은 올라가고 서민들의 한숨소리도 올라간다.
뉴스에는 희망적인 이야기보다 더 힘들거라는 이야기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한다.
서민들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 세상에 알리고 있는 그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들이 살아야 세상이 유지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장 낮은 곳에 있지만 가장 배려하고 가장 아껴주어야 할 존재이기에 자신도 그속에 들어가 같이 웃고 울어주며 글소리로 전하고
있는 것이다. 흔들리는 지구촌 속에서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