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온(溫)마음 더하기’는 신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방한 작업을 할 여력이 되지 않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동절기 가정 내 노후된 문과 창문의 틈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 위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주안4동, 도화2·3동 동보장협의체위원 4명, 지역주민 16명이 모집되어

직원들과 함께 방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에어캡과 문풍지 등을 설치해주며

어르신 가정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이웃과의 만남이 줄어 외로웠던 시간에 잠시나마 외롭지 않았고,

겨우내 추위 걱정을 덜어주어 고맙다”며 밝은 얼굴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본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 사업을 진행하기 전 자원봉사자들의 백신접종 여부와 PCR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하였으며,

가정 방문 시 전 인원 마스크를 착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