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가을날씨로 하늘이 맑던 9월 16일 목요일,

복지관 옥상에서는 주민동아리 '주부9단' 9월 체험나눔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반찬메뉴를 고민하던 회원들은

추석명절분위기도 느낄 수 있으면서 평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볶음용 돼지고기와 잡채를 계획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 2차까지 완료한 회원들로

조리팀과 나눔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나눔팀은 12가정에 포장한 반찬들과 후원품(바디로션)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9월에는 학산나눔재단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제철인 오미자를 구매하여

내년 여름에 나눔할 수 있는 새콤달콤 맛있는 오미자청 담그기도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부9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