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수) 미추홀장애주간보호센터에서는 

특별활동으로 숲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은 보통 개화후 일주일에서 열흘후에 만개하고, 

만개 2주 후에 꽃이 진다고 합니다.

아쉽게 벚꽃이 만개 할 때는 아니지만, 더 지기전에 이용자들과 벚꽃구경을 다녀오기로 하였고,

장소는 센터에서 멀지 않은 중앙공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든 이용자들은 좋은날씨에 밖으로 나온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하였고,  분홍빛 꽃이 날리는 푸르른 풀밭에서 산책을 하여 더 좋아하였습니다.

흐르는 물도 만져보고 머리와 귀에는 꽃을 꽂아 장식을 한 후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봄기운을 가득 받을 수 있었고, 이용자와 교사들 모두 마음에 안정을 찾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