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두 번째  "톡톡, 목요산책"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외출을 최소화하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답답함과 우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5인 이하의 소규모 산책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톡톡, 목요산책" 프로그램은 가좌완충녹지공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경사가 크지 않은 공원이라 어르신들께서도 간단한 운동 겸 산책할 수 있어 좋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만나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완연한 봄날씨에 공원에는 조금씩 꽃이피며 예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오듯 우리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만남이

따뜻하게 녹아내리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따뜻함을 전하는 미추홀 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어르신들의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산책 진행 시간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