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로 차량으로 이동하며, 봉사자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풍경을 즐기셨습니다.

공기 맑은 자연과 따스한 햇살아래 푸르른 숲이 있는 공간에서,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나들이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었으며, 인천운전기사선교회 소속의 구연수 자원봉사자가 이동식 앰프와 반주기를 통해 멋진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직접 쑥을 캐고, 딸기를 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따스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금번 나들이에 함께한 인천운전기사선교회는 2003년부터 본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회 회원들의 휴무일에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 및 봉사자로 병원동행, 목욕봉사, 나들이 개인택시 차량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운전기사선교회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