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일(월)부터 2월 6일(금)까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신내봉사팀과 연계하여 「제11회 경희대 신내봉사팀 무료 한방 진료」를 진행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무료 한방진료는 5일간 지역주민 60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전문 의료봉사단 신내봉사팀 11명은 봉사기간 동안 주민 한명 한명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많은 주민이 일정시간에 갑자기 몰려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이 평소보다 2배 이상 길어지는 현상도 발생했지만, 주민들은 침착하게 본인의 담당 의사를 만나기 위해 양보정신과 질서를 지키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3회 이상 의료봉사에 참여하는 신내봉사팀 박준규 회원은 “주민분들이 저희들을 많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주안5동의 문화로 자리 잡은 무료 한방진료는, 앞으로도 미홀종합사회복지관과 신내봉사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