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수요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진행였습니다!

어버이날 홀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동아리“퀼트이야기”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버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강화도에 위치한 달빛동화마을로 이동하여 쑥개떡 만들기, 4종 버섯 수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따스한 봄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집에만 있어서 너무 답답했는데 강화도에서 버섯도 수확해보고, 쑥개떡도 만들어서 먹으니깐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 70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꾸러미(김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주변에 친구들 보면 어버이날이라 외식도 하는데...나는..올해 아무도 안찾아와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근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주니깐 너무 고마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