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 함께했던 씽글벙글 주민분들의 마지막 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와 다르게 참여주민분들은
"형님, 오늘 왜 늦었어요. 안오는줄알고 섭섭할뻔했잖아요"
"안오긴 왜안와 마지막날인데 얼굴보러와야지" 라며 인사도 나누고

"요즘 춥던데 지낼만해요?"
"안그래도 지난주에 두꺼운 이불 꺼냈어"
"내가 얼마전에 생강청 만들었는데 좀 나눠줄께" 라며 서로의 안부도 궁금해하셨습니다.

함께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지만, 이제는 이웃으로 친구로 함께 지내자며 번호도 교환하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중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 "나의 씽글벙글 라이프"는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