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목요일!

 

주안북초등학교 2학년 3반에서 ‘통(通)하는 우리’ 2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2학년 3반 친구들과의 첫 만남인데, 친구들은 “선생님은 누구세요?”, “선생님은 왜 왔어요?” 하면서 관심을 가져줬답니다!

 

수업 시작 전,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들 소개와 복지관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복지관이 뭐하는 곳인지 아나요?” 라고 물었더니, 친구들은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곳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는 곳이요~” 등등 복지관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대답을 해줬어요!!!

 

친구들에게 복지관은 어려운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같이 소통하고 활동하는 곳이라는 설명도 같이 해주었답니다~ 또한 9/23에 진행되는 지역축제 ‘우리가 그린 아름다운 마을’ 도 이야기 해주며 친구들에게 놀러오라고 전해줬어요 ㅋㅋㅋ

 

비석치기를 해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비석치기를 해보았다고 말해줬어요! 

 

그렇지만! 비석치기를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지 않을 수 없죠~!!!

친구들과 같이 비석치기를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본인이 자주 하던 비석치기 방식이랑 달라서 그런지, 친구들은 “비석치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친구들에게 비석치기 방식에는 20가지가 넘고, 친구들이 해 본 비석치기와 영상에서도 나오는 비석치기 모두 비석치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해줬습니다!

 

비석치기는 조별로 진행하여, 조를 구성하고 구호를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이팅x3’, ‘이겨라이겨라우리팀이겨라’ , ‘친한친구모여라! 친한친구이겨라!’ 의 구호와

가장 재미있었던 ‘떡!!!!!!!!!!!!!!!!!!!!!!!!!!!!’을 외치는 구호도 있었어요 ㅎㅎ

 

비석을 꾸미며 친구들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어요~ 

1학년 친구들은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였는데요!

2학년 친구들은 어몽어스, 천국의 계단 등 게임과 유독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친구, 한자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자신의 개성대로 비석을 꾸며보았어요! 

 

본격적인 비석치기 게임을 시작하고, 친구들은 같은 조 친구들을 응원하면서, 친구가 비석을 맞추면 같이 기뻐하고 맞추지 못하면 같이 아쉬워했어요!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오늘 비석치기 어땠나요?” 라고 물어보니, "너무 즐거웠어요!“, ”조금 어려웠는데 재미있었어요!“라고 이야기 해줬답니다!

 

다음주에는 2학년 4반 친구들과 비석치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통(通)하는 우리’ 프로그램은 올해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에 주안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