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通)하는 우리 1회기 비석치기 진행!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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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Date. 2023.09.15 조회수 2920
9월 14일 목요일!
주안북초등학교 2학년 4반에서 ‘통(通()하는 우리’ 2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2학년 4반 친구들과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선생님이 누군지 알아요~?” 하니, 친구들은 “전통놀이 알려주러 오신 선생님이요!” 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담임선생님께서 미리 말씀을 해 주셨나봐요 ㅋㅋㅋ
수업 시작 전 간단한 인사와 함께 선생님들 소개와 복지관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복지관이 뭐하는 곳인지 아나요?” 라고 물었더니, 현재 복지관에서 교육문화 프로그램인 ‘아동도예’를 수강하고 있는 친구는 “도예하는 곳이요~” 라고 이야기를 해줬고요!
다른 친구들은 “봉사하는 곳이요!”라는 이야기도 해줬습니다 ㅎㅎ
친구들에게 복지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줬고, 9/23에 진행되는 지역축제! ‘우리가 그린 아름다운 마을’ 도 이야기 해주며 친구들에게 놀러오라고 말해줬어요~
친구들은 “어 저 작년에 가봤어요!”, “저 저기 가서 만들기 했어요~” 라고 작년에 와보았던 경험도 이야기 해줬답니다!
오늘의 수업 내용!
바로 비석치기를 이야기 해봤습니다~
친구들에게 비석치기를 해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요!!!
놀랍게도 얼마전에 교실에서 해봤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치만~! 지금 선생님들이랑 같이 하는게 훨~씬 재미있을 거라고 친구들에게 말하며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ㅋㅋㅋ
비석치기는 조별로 진행하여, 조를 정하고 구호(조이름)을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자’, ‘백호’, ‘스티커맨’ , ‘지지예승’ 의 구호를 정했어요!
4반 친구들은 동물을 좋아한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비석을 꾸미며 친구들의 관심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는데요!
친구들은 게임 캐릭터를 많이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개성대로 재미있게 비석을 꾸며보았어요!
본격적인 비석치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비석치기는 2-4 교실이 아니라 다른 빈 교실에서 진행되어 친구들이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해 비석치기를 하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어요 ㅠㅠ
그래서 연습게임을 진행하지 못하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친구들은 곧잘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답니다~!
친구들은 같은 조 친구들을 응원하면서, 친구가 비석을 맞추면 즐거워하고 맞추지 못하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평소에 비석치기 점수가 동점이 나온다면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순위를 가렸는데요?!
이번에는 친구들이 비석치기를 통해서 결판을 내고 싶다고 하여 비석치기로 동점인 조를 가를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오늘 비석치기 어땠어요?” 라고 물어보니 “재미있었어요!”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본인은 비석치기 한 번 하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비석치기가 끝나고 “선생님! 저는 처음에 비석치기 한 번만 한다고 했었는데요, 친구들이랑 또 비석치기 하고 싶어요!!!” 라고 말해줬답니다~!
다음주에는 2학년 1반 친구들과 비석치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통(通)하는 우리’ 프로그램은 올해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에 주안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