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수요일!

 

주안북초등학교 1학년 3반에서 ‘통(通)하는 우리’ 2회기 굴렁쇠를 시작했습니다~ 

 

1학년 3반과의 두 번째 만남이므로 “선생님 저번에 봤었는데!” 라며 반겨주었어요~

또한 저번 시간에 같이 참여하지 못한 봉사자 선생님을 보며 “저 선생님은 처음봐요!”, “선생님은 이름이 뭐예요?” 라며 호기심을 가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굴렁쇠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전에 저번시간에 진행한 비석치기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해 본 친구들이 가장 많았고, 월미도나 집에서도 해 본 적이 있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굴렁쇠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굴렁쇠는 대나무와 자전거 바퀴로 만들고 굴리며 놀았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친구들은 “자전거 바퀴로 굴리는 거 신기해요!” 라고 말해줬어요! 

 

2회기에는 운동장에 나가서 굴렁쇠를 굴려보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안전하게 뛰지 않고 진행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친구들은 넘어져서 다친 경험들을 공유하며 뛰지 않고 안전하게 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운동장에 나가기 전에~

교실 안에서 간단하게 굴렁쇠를 굴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ㅎㅎ

교실 바닥이 매끈하고 공간이 좁기 때문에 친구들이 굴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장은 모래가 있어서 덜 미끄럽기 때문에

친구들이 운동장에 나가서 굴렁쇠를 굴릴 때는 즐겁게 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조에서 1~5번 친구들이 모두 굴렁쇠를 굴리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자유롭게 굴렁쇠를 굴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굴렁쇠 굴리는 거 어땠어요~?” 라고 물어보니 친구들은 “재미있었어요!”, “또 하고싶어요!” 라고 말했어요!

 

다음주에는 1학년 1반 친구들과 대형 윷놀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통(通)하는 우리’ 프로그램은 올해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에 주안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